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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장마철 극한호우 대비 전방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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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장마철 극한호우 대비 전방위 점검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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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하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곡성군 관계자들
사진설명 =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하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곡성군 관계자들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장마철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곡성군 고달면 개령저수지를 비롯하여 관내에 소재한 호우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펌프장 등을 집중적으로 답사하여, 주민 대피체계와 임도 배수시설, 노후된 배수펌프장을 사전에 점검하였다. 재난대비 태세를 소관 부서장과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장마철 호우에 따른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 군수는 지난 16일 주간회의를 통해 어떠한 정책도 군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사항은 없다라면서 장마철 대비 소관 사업장과 관리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그리고 곡성군은 20일 오전 정창모 부군수 주재의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주관부서와 협업부서의 임무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고, 조상래 군수는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현장에 나간 조 군수는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 즉 군 관리 D등급 저수지와 농업생산기반시설 배수로와 마을 단위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라라고 거듭 강조하며, “정부 기조와 같이 재난 대비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사전점검과 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부터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영향을 확대하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25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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