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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 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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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 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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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방문 … 양궁 안산 등 8명 광주 소속(출신) 국가대표 격려
사진설명 = 전갑수 체육회장과 김택수 선수촌장 등 시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광주 소속(출신)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전갑수 체육회장과 김택수 선수촌장 등 시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광주 소속(출신)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태극마크를 달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광주 소속(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등 시체육회 임원 및 선수촌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국제대회 출전 계획 등을 점검하며 광주 소속(출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종목단체 회장 및 체육지도자 등으로 방문단을 꾸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았다.

 

현재 국가대표로 선발된 광주 소속 지도자 및 선수는 총 34(지도자 4, 선수 30)으로, 이날 격려한 광주 소속 선수는 양궁 안산(광주은행), 이승윤(남구청), 김수린(광주시청), 산악 최종빈(더쉴), 핸드볼 서아루(광주도시공사), 수영 다이빙 정다연(광주시체육회), 체조 송채연(광주체중)과 광주 출신인 체조 문건영(충남체육회, 광주체고 졸) 8명이다.

 

방문단은 선수 격려를 마치고 양궁, 핸드볼, 탁구, 육상, 빙상 등 종목별 훈련시설을 돌아보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방문단을 향해 비인기 종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미래를 보는 장기적인 육성 차원에서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후보선수나 꿈나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소통과 공감하는 선수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여러분은 개인 및 고향의 명예를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주역으로 이 자리에 섰다. 공감하고 열려있는 좋은 환경에서 각자의 기량을 극대화해 한국 스포츠 역사에 획을 긋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이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체육인들이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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