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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추진실적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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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추진실적보고회‘ 개최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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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2가구 신규 지정 목표
사진설명 = 군청 재난종합상황실, 축산과 및 읍면 직원 회의 모습
사진설명 = 군청 재난종합상황실, 축산과 및 읍면 직원 회의 모습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과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확대에 나선다.

 

함평군은 28읍면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추진실적 보고회가 지난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가로, 주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평군은 올해 52호의 깨끗한 축산농장 신규 지정을 목표로 읍면별 대상 농가를 발굴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보고회가 열린 이날 19호가 신청 중으로 목표량의 약 37%를 달성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연내 목표량 달성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축산악취 없는 환경친화적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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