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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글로벌 여름 축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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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글로벌 여름 축제로 발돋움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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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지난 8월 2일 “제18회 정남진장흥 물축제”에 방문한 중국 유학생을 축제장에서 김 성 군수는 환영하였다
사진설명 = 지난 8월 2일 “제18회 정남진장흥 물축제”에 방문한 중국 유학생을 축제장에서 김 성 군수는 환영하였다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83일 막을 내린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외국인 주민과 중국 유학생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주요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등 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셔틀버스 운행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 참여 의지를 보였다.

 

올해 물축제는 단순한 여름철 물놀이를 넘어, 정화와 재생, 공동체와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는 글로벌 물축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자넷(필리핀)축제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였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글로벌 여름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외국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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