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트레킹협회, 제3차 문화탐밤…고흥군편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지난달 31일 광주 서구에 자리하고 있는 국제트레킹 협회(의장 오종근)는 제3차 트래킹 장소를 유자의 고향 "고흥군 편"(군수 공영민)으로 트레킹 코스로 잡고 "설렘과 낭만이 함께 하는 고흥" 당일 코스로 하루 소풍을 즐겼다.
고흥군은 전라남도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자와 석류가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특히 고흥은 권역별로 나뉜 고흥만권, 녹동, 거금도권, 나로도권, 팔영산권, 북부권으로 나누어져 각각 가볼한 곳이 전국 유일하게 다양하게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특히 축제와 흥과 맛에 빠지게 하는 고흥 축제는 고흥 유자 축제(11월), 고흥우주항공축제(5월), 녹동바다불꽃축제(5월)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기도 한 고장 이다.
이날 국제트레킹 협회는 고흥군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고흥군의 탐방을 국제트레킹 협회가 고흥군의 역사를 담고 탐방을 마쳤다.
특히 이날 녹동, 거문도권에 자리하고 있는 "소록도"를 탐방하는 시간은 일제강점기의 처참한 만행을 겪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애환을 다시금 되새기는 역사의 뒤안길을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심한 배려로 소록도의 문화를 해설사 도움으로 귀중한 역사를 뜻깊게 배움으로 소록도(전남 고흥군도 야믑소록 해안길 65)탐방을 하게 됐다.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 이다.
.'할미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집, 구라탑, 한센인 시인 한하훈의 보리피리시비, 소록도 박물관 등 애환이 깃든 흔적을 앞에서 면절로 가슴이 숙연해진다.
아기자기한 자연과 탁 트인 해안 풍경이 그 안에 남아 있는 역사적 장소들이 울림으로 깊은 질문을 던져 주었던 곳이기도 했다.
●나로도권(도화면.포두면.봉래면.동일면)에 자리하고 있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국제트레킹 협회가 탐방, 우리나라에 단 한곳밖에 없는 우주센터!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인공위성 발사장인 이곳에는 우주의 기본 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탐사 등을 테마로 구성된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기획전시실, 3D, 입체영상관 ,4D 동영상관, 야외전시장등 우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준비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은 아주 뜻깊은 전시장이 개장 탐방객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살아생전 수집해 놨던 보물급인 "분청자기"상감기법을 활용한 국보급 청자, 백자를 문화해설사를 통해 감상했던 감회가 아직도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또 한 번 느꼈던 탐방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국제트레킹 협회의 고흥군의 문화 탐방은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문화해설사의 각 지역을 탐방할 때마다 해설사의 역할과 활약이 감사로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국제트레킹협회 오종근 의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