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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삶에 문화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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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삶에 문화를 더하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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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어르신 즐김터" 운영 - 경기도 내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거점 조성 - 찾아가는 어울림터 운영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의 문화·여가 접근성 강화
사진 = 경기복지재단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은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사업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문화·여가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 47개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을 선정하여 ‘어르신 즐김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즐김터’란 어르신들의 자발적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민간 시설 및 유휴공간 등을 연계·활용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문화·여가의 장이다.

 

재단에서는 어르신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민간 시설과의 연계 및 문화 소외지역 방문형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즐김터별 프로그램으로 ‘어울림터, 찾아가는 어울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 문화·여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방·학원·문화창작소 등 민간 시설과 함께하는 ‘어울림터’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어울림터’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예술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는 단순한 여가생활을 넘어 어르신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문화 활동의 장”이라며,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자존감·소속감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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