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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5 환경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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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5 환경교육주간’ 운영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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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동부교육지원청 등 참여
사진설명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직원들이 '2025 환경교육주간'을 앞두고 지난 22일 본원 둘레길 및 반촌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설명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직원들이 '2025 환경교육주간'을 앞두고 지난 22일 본원 둘레길 및 반촌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오는 5~8일 광주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5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모든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캠페인 ▲퀴즈로 알아보는 생태전환교육 ▲우리 학교 환경(텃밭, 쓰레기장 등) 둘러보기 ▲생태전환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 운영 ▲AI를 이용한 환경교육주간 노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퀴즈로 알아보는 생태전환교육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해 직접 개발해 각급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교재인 지속가능한 지구, 빛고을 생활’, ‘알아두면 쓸모있는 청소년 ESG’ 등을 바탕으로 문항을 구성했다.

 

각 학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누리집(https://edhc.gen.go.kr/main/main.php)에 탑재된 문항들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들은 ‘2025 환경교육주간을 앞두고 지난 22일 본원 둘레길 및 반촌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후 위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도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4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사 인근 통행로 쓰레기 줍기 ▲청내 미소카페에 기후위기 및 생태 관련 독서 도서 비치 및 환경 관련 독서 활동 ▲자원순환마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계단 이용, 소등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장려하고, 청사 내 자원순환마루(폐건전지·우유팩 수거, 나눔 활동)를 운영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환경교육주간에는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우리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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