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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로 청년 전입 104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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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로 청년 전입 104명 달성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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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초당대 현장 전입 지원으로 청년 유입 성과
사진설명 =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목포대·초당대 등 관내 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전입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구정책과 무안군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올해 1분기 104명의 전입 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전남도 외 전입자는 72, 전남도 내 전입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으로 전입한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10만원 씩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청년 창업 활동비(최대 150만원) ▲면접 정장 대여비(15만원 한도, 2) ▲자격증 응시료(15만원 한도, 2) ▲면접 헤어 비용(14만원 한도, 2)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군부대, 기업체, 사회초년생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고 찾아오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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