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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시지속협, 어룡동 주민자치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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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시지속협, 어룡동 주민자치회 협약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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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동에서 지속가능마을 모델 만들기 힘 모은다.
사진설명 =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시지속협, 어룡동 주민자치회 협약
사진설명 =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시지속협, 어룡동 주민자치회 협약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어룡동 주민자치회」는 지속가능한 전환마을을 만들기위한 업무 협약식을 73() 진행했다.

 

이 협약식은 광산구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동 단위 지속가능한 전환마을 의제 도출 및 주민 실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협약기관 업무협약 ▲ SDGs 17개 목표 및 마을에서 실천의 의미 이해 등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마을 자치 공동체 활동과 연계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룡동 주민자치회는 "지속가능한 어룡동,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SDGs 주민학습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센터장 이민철)는 도출된 SDGs 의제 실천을 위한 주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룡동 주민자치회 박원철 회장은 우리 마을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자연과 사람이 같이 공존하는 마을 그리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하고 학습하면서 지속가능한 우리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종국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은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같이 공부하고 이것을 주민 삶 속에서 경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보자주민자치회가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민철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은 어룡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참여와 관심이 확대되고,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과 거버넌스가 강화될 것이며, “광산구의 「지속가능 전환 마을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어룡동 주민자치회는 7월부터 매달 주민학습회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마을 SDGs 의제를 발굴하고 하반기에는 실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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