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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어린이 체험형 전시 '상상 생명체 연구소' 개막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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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범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상상 체험, 오는 8월 16일 개막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어린이 전시공간 ‘소동동’에서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임수범 작가와 함께하는 《상상 생명체 연구소》’를 개최한다.
해동문화예술촌의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생각을 촉발시킬 수 있는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는 예술참여형 전시로, 2025년 하반기에는 임수범 작가의 작품과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동시대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 임수범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회화 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생명체를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관람자가 작가의 작품 속 상상 생명체에 직접 색을 칠해보는 체험형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 대상 전시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동동’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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