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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박수기 시의원, 1200억 체불임금 위니아 파산 위기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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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박수기 시의원, 1200억 체불임금 위니아 파산 위기 대책 촉구

이지은 기자
입력
- 1,200억 체불임금 위니아 파산 위기 등 지역경제 위기 경보
- 박수기 시의원 5분 자유발언, 미국 관세위기 수출 제조업 분야 긴급 대책 촉구
사진 = 박수기 의원 5분자유발언
사진 = 박수기 의원 5분자유발언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 수완, 하남, 임곡 지역구)31, 광주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 관세장벽 등 무역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무역장벽의 현실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 등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하는 등 관세장벽의 충격파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박수기 의원은 위니아전자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역 대표 제조기업인 대유위니아 그룹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결국 파산 절차로 넘어갈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니아 딤채의 경우 기업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회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수기 의원은 광주시 당국에 대해 "관세 위기로 인해 예상되는 수출 기업들의 피해와 전통 제조업 분야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긴밀한 위기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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