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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상도 문제없다... 신속한 제설로 항공작전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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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상도 문제없다... 신속한 제설로 항공작전 이상 無

이지은 기자
입력
- 1전비, 항공작전태세 유지를 위한 활주로 제설작전 실시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월 8일(수) 광주 기지 활주로에서 제설 작전을 실시하였다. 특수제설차량 SE-88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 중사 장석원)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월 8일(수) 광주 기지 활주로에서 제설 작전을 실시하였다. 특수제설차량 SE-88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 중사 장석원)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18(), 광주 기지 활주로에서 제설작전을 실시하였다.

 

1전비는 평소에도 겨울철 폭설 등 악기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설작전본부를 설치, 운영해왔다. 이날 새벽, 7cm 규모의 눈이 내리자 제설작전본부는 즉각 작전에 돌입했다. 작전에는 특수제설차량 SE-88, Snow Plow 제설 장비를 비롯해 장병 30여 명이 투입됐다.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월 8일(수) 광주 기지 활주로에서 제설 작전을 실시하였다. 특수제설차량 SE-88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 중사 장석원)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월 8일(수) 광주 기지 활주로에서 제설 작전을 실시하였다. 특수제설차량 SE-88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 중사 장석원)

장병들은 항공작전의 핵심 요소인 활주로 제설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SE-88을 활용한 제설이 돋보였다. 퇴역 전투기 엔진을 장착한 SE-88은 고온의 배기가스를 분사하여 활주로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1전비 장병들은 주변 도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도 꼼꼼히 살피며 제설에 임했다.

 

제설작전본부를 총괄한 허상영(소령) 공병대대장은 활주로는 항공작전의 핵심 요소인 만큼, 악기상에도 변함없어야 한다.”앞으로도 완벽한 제설작전을 통해 빈틈없는 항공작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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