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미디어공작소 SNS 홍보단[화순미담]의 시작
![사진설명 = 미디어공작소 SNS홍보단[화순미담] 홍보용 카드뉴스](https://cdn.koreadronemagazine.com/prod/48/images/resize/800/20250702/1751461034641_831668951.webp)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2일 화순군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에서 청년과 중년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 교육 및 미디어공작소 홍보단(화순미담:화순을 미디어로 담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SNS 활용 기술을 익혀 실전 감각을 갖춘 지역사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홍보단은 청년 3명, 중년 3명으로 구성되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거나, 이에 관심 있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 의지와 SNS 업로드 가능 여부(월 2회 이상)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공작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SNS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8월부터 12월까지는 선발된 홍보단이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교육 이후에도 월 1회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촬영 및 편집 기술에 대한 전문 방송기술자의 피드백이 제공된다. 필요시에는 현장 기술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7월 16일까지 화순군 청년센터를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s://www.hwasun.go.kr/youth)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과 중년이 함께하는 이번 홍보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화순에 대한 애정과 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화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군민 중심의 미디어 활용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