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무안군, 폭염 대응 ‘도심 살수작업’ 실시
광주전남
무안

무안군, 폭염 대응 ‘도심 살수작업’ 실시

박장환 기자
입력
폭염특보 발령 시 도심 도로변 물 뿌리기로 청량감 제공
사진설명 =  도심 살수작업을 진행중인 살수차량
사진설명 = 도심 살수작업을 진행중인 살수차량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도로 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폭염특보 발효 다음 날인 3일부터 도심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민간 살수차량을 활용하여 무안읍, 남악, 오룡 일대 총연장 20 구간에 일 5회 도심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교차로 인근에서는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을 운영하며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폭염에 지친 주민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심 도로변 물 뿌리기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께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장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