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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물과학체험장 인기폭발! 주말마다 매진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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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물과학체험장 인기폭발! 주말마다 매진행렬 이어져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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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물놀이가 함께하는 이색 여름 휴가지, 무더위 날리는 ‘핫플’로 각광
사진설명 = 물과학체험장 슬라이드 이용 사진
사진설명 = 물과학체험장 슬라이드 이용 사진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725일부터 운영 중인 ‘2025 물과학체험장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사전 예약이 연일 매진되며, 현장 발권을 위한 대기행렬이 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주 지역을 포함하여 인근 지역에서도 관람객이 몰리며 전국적인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 규모로 구성한 올해 물과학체험장은 120cm 수심의 대형 풀장을 추가하고, 초대형 그늘막, 휴게공간과 함께 물놀이 에어바운스, 올인원 슬라이드, 물총 놀이장, 자석 낚시터 등 다양한 체험 놀이 풀장을 새롭게 추가하여 관람객들이 풍성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철저한 수질관리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일 수질 체크 및 물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질 측정 전문 기관을 통한 정기 검사도 병행하여 관람객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도 한층 강화했다. 인명 구조 자격증 및 간호 자격을 갖춘 인력을 포함한 총 13(주말 16)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폭염 시 행동 요령과 물놀이 안전 수칙이 담긴 부채가 제공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조혜민 연구원물과학체험장을 이용하는 이용객 대부분이 프로그램의 구성과 수질, 안전,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여름 물과학체험장이 시민들에게 최고의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과학체험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3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4개월 이상 어린이 6,000, 성인 3,000원이며,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마감된 경우에는 당일 현장 발권(회당 50명 한정 및 잔여분 가능)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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