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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전력 서비스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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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전력 서비스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만든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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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전기사용 환경 조성
사진설명 = (우측)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좌측)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
사진설명 = (우측)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좌측)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안전한 전력 공급을 위해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전력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723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기설비 고장 예방 및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대국민 전력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전기안전 확보와 정전사고 예방, ▲전기안전관리업무 활성화, ▲재난사고 시 기술지원, ▲민간 전기안전관리자 역량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설비 고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전력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장 대응 신속성을 높인다. 또한, One-Stop 업무 연계와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전력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품질 높은 전기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동철 사장은 정전 예방과 전력 안정성 확보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전기사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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