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공감톡톡 운영
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공감톡톡 운영

박장환 기자
입력
수학 학습 수준별 격차 극복 사례 등 공유
사진설명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자녀와의 땄한 대화’ 강연회에서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가 학부모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사진설명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자녀와의 땄한 대화’ 강연회에서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가 학부모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초등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잠재적 수포자를 예방하는 수학 수업수업 공감톡톡을 실시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수업 공감톡톡은 초등학교부터 수학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이동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들과 수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수준별 격차를 극복하는 수업과 저학년 수감각 신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신혜원 교사는 수학 교과는 위계적이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수업에서 다양한 수학 학습 방법들을 적용해 수학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학 교과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초 학문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겠다수학을 즐기고 배우는 교실이 문화가 만들어져 수포자(수학포기자) 없는 학교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장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