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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 ‘2025 안전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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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 ‘2025 안전 주간’ 운영

이지은 기자
입력
- 14~20일 빛고을안전체험관 현장 연수 등
사진 =  지난해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지난해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광주학생교육원)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 안전 주간을 운영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지난 20144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사진 = 지난해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지난해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 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광주학생교육원은 올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학생·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및 생활 속 안전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주간을 마련했다.

사진 = 지난해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에서 화재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지난해 학생들이 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에서 화재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위기탈출 넘버원!’ ▲빛고을안전체험관 현장 연수 ▲안전 OX 퀴즈 등 학생,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1125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완강기 체험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교통안전체험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안전 주간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안전 주간을 계기로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도 함께 실천 중심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안전한 수련 환경이 조성되고 양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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