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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다국적 유학생 대상 도서 전시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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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북큐레이션 운영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기념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모국어 도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유학생의 대학생활 지원’과 ‘다국어 도서 소개’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을 위해 생활 정보, 학습법, 문화 이해 등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선별했으며, 중국어·몽골어·미얀마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문학 작품과 교양서적도 함께 소개했다.
전시는 8월 말까지 호심기념도서관 3층 북큐레이션존에서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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