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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신장 질환 인식 제고 위한 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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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신장 질환 인식 제고 위한 홍보 활동 전개

최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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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신장 건강 정보 관련 카드뉴스
사진설명 = 신장 건강 정보 관련 카드뉴스

[코리아드론매거진] 최윤미 기자 = 경기복지재단(경기도지사 김동연)이 지난 26일 신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만성신부전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카드뉴스는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재단이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신부전은 신장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피로와 부종 등 비특이적인 증상만 나타나 자칫 방치되기 쉽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카드뉴스를 통해 신장 건강의 이상 징후로 자주 나타나는 피로감, 발·눈꺼풀 부종, 소변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 혈압·혈당 관리가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인구의 약 10%가 만성신부전을 겪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카드뉴스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 스스로 신장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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