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영광
영광군, 법성포단오제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 앞장
서충열 기자
입력
음식점 위생점검 병행으로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법성포굴비거리·식중독 예방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현장 음식점 위생점검을 병행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법성포굴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식중독 비상상황 근무를 통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썼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법성포굴비거리 식당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방문객에게는 법성포굴비거리 맛지도,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음식점 및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자재 보관 상태 ▲조리시설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소비기한 관리 등이었다.
영광군 관계자는“법성포 단오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굴비의 맛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충열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