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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RISE사업단 GUCARE센터 ‘통합 돌봄 정책 2차 세미나’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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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 논의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RISE사업단 GUCARE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 돌봄 정책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 시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열다: 정책·현장·학계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날 2차 세미나에서는 지역 돌봄 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광주대 RISE사업단과 사회복지학부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 현장 실무자,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동진 총장은 “통합 돌봄은 고령화, 장애, 돌봄 공백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광주대학교는 지역 중심 문제해결형 대학으로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을 뒷받침하는 교육·연구·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행동 지원 정책 현황과 과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 ▲지속가능한 지역돌봄 생태계 구축 방안 등 현장성과 정책성, 교육성이 결합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장과 정책,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통합 돌봄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성과를 공유·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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