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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배드민턴부, 전국배드민턴대회서 금4·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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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배드민턴부, 전국배드민턴대회서 금4·동2

서충열 기자
입력
이윤서 선수, 단체·단식·복식 등 3관왕 ‘영예’
사진설명 = 광주체육중학교 배드민턴부 여자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왼쪽부터 이윤서,장가은,엄유주,홍수지,김민,오연정,박금별,이여은,강지현,박은희,김세진,장아름지도자)
사진설명 = 광주체육중학교 배드민턴부 여자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왼쪽부터 이윤서,장가은,엄유주,홍수지,김민,오연정,박금별,이여은,강지현,박은희,김세진,장아름지도자)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광주체육중학교 배드민턴부가 지난 21~28일 전북 익산시 김동문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금 4,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1일 열린 단체전에 참가한 이윤서·김민·오연정(3학년), 엄유주·홍수지(2학년) 선수는 경북 청송여중과 전남 화순제일중을 격파하고 진출한 결승전에서 경기도 시흥 능곡중학교를 3 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로 광주체중 배드민턴부는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2회 연속 단체전 1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윤서 선수는 단식에 이어 엄유주 선수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배드민턴계 신예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함께 단식에 출전한 엄유주, 홍수지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 밖에 3학년 김민 학생은 전대사대부중 박하민 선수와 혼합복식 경기에 출전해 접전 끝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윤서 학생은 부모님과 학교, 지도자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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