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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중학교 교사 대상 ‘메이커 3D프린터 장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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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중학교 교사 대상 ‘메이커 3D프린터 장비교육’ 실시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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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교육 확산 기반 마련 -
사진설명 =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교사 대상 3D프린터 장비 교육
사진설명 =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교사 대상 3D프린터 장비 교육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12일과 19,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5층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에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장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안초등학교, 해제중학교 등 관내 5개 초·중학교의 지도교사 1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직접 3D프린터 장비를 다뤄보며 장비의 구조 이해부터 작동 원리, 출력 과정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에 메이커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내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비 또는 공간 이용을 원하는 경우 유선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1:1 문의와 예약을 할 수 있다.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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