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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년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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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년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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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소년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 광주소년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법무부 광주소년원(원장 이승원)은 소년원생들의 진로탐색과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해 4월 3일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 광주소년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 광주소년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광주소년원은 직업훈련 소년원으로서 현재 자동차정비, 소형건설기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4명의 학생들이 관련 분야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였거나 현재 사회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최근 유망분야로 평가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반을 신설하여 소년원생 총 109명 중 27명이 등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번 협약에 따라 4월부터는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광주소년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그동안 학생들이 취득한 전문자격증과 함께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원 원장은“전문기관의 진로상담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직업분야를 찾아서 어엿한 사회 내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영자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지역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소년원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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