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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 ‘청년 맞춤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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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 ‘청년 맞춤 프로그램’ 풍성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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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동안 취업역량 강화·심리 정서 회복·진로 탐색·문화체험 운
사진설명 = ‘청년 맞춤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설명 = ‘청년 맞춤 프로그램’ 포스터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7월 프로그램은 ▲실전 취업 지원 ▲심리 정서 회복 ▲진로 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정들로 구성됐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NCS마스터클래스’, ‘자소서 리터치 클리닉’, ‘면접 시뮬레이션’, ‘합격을 부르는 면접코칭’ 등이 운영된다. 특히 모의면접과 자소서 첨삭은 실제 채용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으로 진행돼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독서여정x티클래스’, ‘예술모음-백드롭페인팅/오일파스텔’, ‘사진 산책’, ‘사진집 굿즈 만들기’ 등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는 구성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중국어, 차이나GO!', '일본어, 니혼GO!' 등 어학 프로그램, '나만의 퍼스널컬러찾기', 'E-TEST(엑셀/워드)' 등 자격과정, ‘목돈굴리기&부동산지식’과 같은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실전형 강의와 정서회복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취업과 진로에 고민이 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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