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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돈의 세계지도...짐 로저스, '한국은 10년내 저무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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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돈의 세계지도...짐 로저스, '한국은 10년내 저무는 나라'

이지은 기자
입력
 - 세계 3대 투자자가 예측하는 저무는 나라, 성장하는 나라 
사진 = 2030 돈의 세계지도
사진 = 2030 돈의 세계지도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세계의 3대 투자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저자(짐 로저스)가 앞으로의 10년, 세계 정세를 개관하며 향후 쇠락할 나라와 성장할 나라를 예측하며 책을 통해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저자는 향후 10년간 쇠락할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또 성장할 나라로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을 꼽았다.

 

성장하는 국가들의 공통점으로 낮은 가격과 극적인 변화를 꼽았다.

 

차세대 패권국으로는 중국을 꼽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기간 산업인 석유 의존에서 벗어나 개방적인 정책으로 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베트남, 콜롬비아 등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향후 '10년 이내에 저무는 나라' 로 분류했다. 하지만 남북 사이의 국경이 열리고 통일이 실현되면 강대국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최악의 경기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짐 로저스는 “앞으로 내 생애 최악의 위기가 올 것”이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경고했다. 10년 넘게 지속된 글로벌 호황이 끝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역사를 통해 배우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키우면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혼란의 시대를 헤쳐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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