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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6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 주민특별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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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6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 주민특별지원사업 공모

이지은 기자
입력
 - 주암호 등 상수원 상류지역에 67억원 지원, 탄소중립·복지증진사업 등 우선 선정
사진 = 영산강청 전경
사진 = 영산강청 전경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오는 310일부터 59일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순천시 등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6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 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주암호·동복호·상사호·수어호·탐진호 등 관내 5개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토지 이용 등에 규제를 받는 시·군 지역의 수질개선과 복지증진, 그 밖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자체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09년부터 매년 수질개선, 복지증진, 주민 소득증대 등의 효과가 큰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8개 시·, 119개 사업에 총 50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역대 최대인 67억원 규모로, 주민의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수도 시설 확충,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대 및 친환경 에너지 시설 설치, 주민 편의시설 구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 복지증진사업 등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최종 선정은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지원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규제를 감내하고 있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지원·확대해나가겠다,”, “민생을 위한 우수사업이 적극적으로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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