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밸콘, 세계최초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 선보여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300여개 중소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기술관련 최대 규모 행사이다.
제품의 특징은 ‘누수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디지털구조로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생긴다는 점이다. 사용 가능한 곳은 아파트, 빌딩, 공장 내의 보일러 계통에 관련한 제반 라인, 열교환기와 보일러 배관, 상하수도 급수 관련시설, 송유관의 배관 시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으로는 건물의 상층부에 설치하는 디지털 에어밴트, 주택용 온수분배기에 설치하는 디지털 세퍼레이터, 40F이상의 주문형 디지털 세퍼레이터가 있어 사용자의 용도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밸콘의 박근도 이사는 “집안의 배관 속 공기는 온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지만,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모르는 고객들이 많으며, 이것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는 국내외 많은 제품이 나와 있지만 효과적으로 공기를 제거하지 못하며, 누수로 인한 피해와 관리가 불가능하다"면서 "당사의 2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디지털에어밴트, 디지털 세퍼레이터)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대와, 소음 및 진동제거, 배관내 부식 방지등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박근도 이사는 자신하였다.
▲ 배관 속 공기의 제거를 통해 숨겨진 에너지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주)한국밸콘의 박근도이사
▲ 기존의 에어밴트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배관 속 공기
▲ (주)한국밸콘의 디지털 에어밴트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은 2016년 특허등록을 완료하였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와 더불어서 국제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수상이 결정되었다. 이 제품은 미국 뉴욕에 있는 ‘허드슨 스파’에 채택이 되어, 제품이 설치되어 있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