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재학생 정서함양 프로그램 풍성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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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로기완’ 원작자 조해진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문학기행, 전자정보박람회 등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기념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재학생의 지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초청 강연, 문학기행, 전자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의 원작 ‘로기완을 만나다’의 저자인 조해진 작가를 초청,‘호심기념도서관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행정관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인문학 강연에서 조해진 작가는 ‘소설 바깥의 이야기: 소설을 쓰게 된 계기’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Q&A 시간을 통해 못 다 나눈 작가와 작품세계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도서관 1층 호심스터디라운지에서 전자정보박람회를 열고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정보(국내·외 학술DB, 전자책, 오디오북, 동영상 강좌) 이용법을 교육했다.
또 3일에는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는 남원을 방문해 혼불 문학관, 구서도역, 남원 고전소설문학관, 광한루 등을 둘러보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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