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백암어린이집, 광주광역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성료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21일 광주광역시 동구 백암어린이집에서는 광주광역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안전교육은 오전 10시 20분 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제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오명하 강사는 현재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안전교육 전문강사이며 올해로 벌써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늘처럼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오늘과 같은 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어릴때부터 안전의 습관화,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참여강사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늘 교육은 주로 어린 아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통안전을 포함 통학버스 안전하게 타기,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백암어린이집 정광애 원장은 해마다 전문강사를 통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을 마치며 오명하 강사는 "안전은 생활이다" 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 전문강사 활동을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며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매년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안전,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