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광산을 출마에 광주 광산을 민형배후보 21대 총선에 지지자 21.1% 이탈
- 이낙연,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광산을 출마에 광산 구민들, “뭐가 달라도 다르것제” 기대

[코리아드론매거진] 기동취재반 = 문재인정부 국무총리, 전남도지사와 민주당 당대표를 지내고 6선 고지에 도전하는 이낙연 후보의 광산을 출마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4.1% 득표한 민형배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 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1대 득표율 84.1%를 무색하게 63%에 그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도 하기 전에 21.1%의 지지자가 이탈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월 28일 이후의 광산을 선거결과에 전국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남도일보와 광주매일신문, 광남일보, 전남매일,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63%,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 19%,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 4.8%, 진보당 전주연 후보 4.3%, 녹색정의당 김용재 후보 1%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다는 2.6%, 기타 후보는 2.3%, 잘 모름은 2.9%였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무선 ARS 100%)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광산을은 ‘호남을 대표하는 거물 정치인’인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친명계’ 현역인 민주당 민형배 의원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국적인 격전지로 급부상하고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보여준 결과만을 놓고 보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4.1% 득표한 민형배 후보의 지지율이 63%에 그쳐 본격적인 선거운동도 시작도 하기 전에 21.1%의 지지자가 이탈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마지막 불씨’ 이낙연 대표와 제3지대에 거는 기대와 총선 후 김대중 정신을 중심으로 야권 재편을 통한 이낙연 후보 중심 새로운 김대중의 민주당을 바라는 세력의 규합이 얼마나 이루어지는지 여부가 향후 광산을 선거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낙연 후보 측은 “민형배 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경선에서 승리한 지역 기반이 탄탄한 만만치 않은 후보”지만, 이낙연 후보는 2~30대의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고, 광산구가 광주에서 가장 젊은 39.5세(2023년 기준)의 주민이 살고 있고, 서울의 강남이라하는 수완지구는 35.5세와 신창지구 36.8세, 전국의 핫풀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지구 등 지역 국회의원이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서 젊은 세대를 위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공약 등을 접하게 되면 많은 지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국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가지고 오기 위해서는 최소 3선은 되어야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는 등 국회의원은 선수가 중요한데, 국무총리와 당대표까지 지낸 5선 국회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6선이 되어 광산을 지역을 대표하여 국회에서 활동한다면, 아무래도 구청장 출신, 초선 국회의원 후보보다는 “뭐가 달라도 다르것제”라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고, 김대중 대통령 이후 호남 정치의 대를 이어갈 거물 정치인에 대한 기대감 등이 투표로 이어진다면 해볼만 하다는 입장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 일꾼, 지역 심부름꾼을 뽑는 선거로 결국 지역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지역 일꾼, 심부름꾼을 뽑을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선택을 통해 중앙 지향적인 정치꾼에 힘을 실어줄 것인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