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남창리 일원 영화 ‘호프’ 테마 문화의 거리 조성
영화‘호프’접목해 70~80년대 재현, 해월루 등 역사문화 관광기반도 구축[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해남군이 북평면 남창리 일원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 해남군 남창리 일원은 완도군과 맞닿은 북평면의 소재지로 1555년(명종 10) 달량진왜변 이후 이곳에 곡식 창고인 남창(南倉)을 두어 남창이라는 지명을 갖게 됐다. 임진왜란의 전초전이라 평가되는 달량진왜변이 발발한 역사적 현장이자 제주를 오가는 배가 폭풍을 피해 잠시 정박하는 해상통로로 오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