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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 정보영재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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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 정보영재캠프 성료

오명하 기자
입력
AISW 핵심기술 기반 프로젝트형 학습 및 발표회 운영
사진 = 정보영재캠프 단체사진
사진 = 정보영재캠프 단체사진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화숙)과 함께 지난 12일과 1312일에 걸쳐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정보영재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기술을 학습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기존 영재교육 과정과 연계해 직접 기획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커리큘럼을 국립광주과학관이 구성한 프로젝트형 캠프에 접목해 양 기관의 교사와 강사들이 함께 협업‧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 시티로 구도심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구 구도심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레고 브릭과 코딩을 이용해 도시문제 해결책을 탐구해 보는 초등학생 입문 및 발전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캠프 첫째 날은 입소식과 과학관 탐방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스마트시티특강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학습(스파이크 에센셜, 핑퐁로봇)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에서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구경 1.2미터 반사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행성, 달 등 천체를 관측하였다.

 

둘째 날은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를 준비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문기현 연구원은 참가 학생들이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탐구하고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배움의 장이 됐다,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지역 재생과 혁신을 이끄는 사회적 리더십과 책임감을 심어줌으로써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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