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복지현장 회계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7월 24일(목), 의정부 북부센터 교육장에서 경기 북부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재무·회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의 회계 담당자들이 주요 회계 규정과 실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여,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송석교육문화재단 신승택 이사가 맡아 ▲회계기준 및 예산제도 ▲수입·지출 관리 ▲세무회계 제도 ▲후원금·보조금·물품 관리 ▲결산 절차 등 회계 실무 전반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혼선이 발생하는 항목별 처리 기준, 보조금 정산, 결산서 작성법 등 구체적인 실무 사례가 제시되어 참여자들의 현장 적용력을 크게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바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복지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운영 기반을 한층 튼튼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