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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위탁 운영 ‘광주청일스 상무’, 일본어 어학강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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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위탁 운영 ‘광주청일스 상무’, 일본어 어학강좌 큰 인기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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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김에 일본어, 니혼 GO!’ 성료…청년 호응 좋아 중국어·영어 강좌 추가 개설
사진설명 = 광주대 위탁 운영 ‘광주청일스 상무’, 일본어 어학강좌 큰 인기
사진설명 = 광주대 위탁 운영 ‘광주청일스 상무’, 일본어 어학강좌 큰 인기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어 어학강좌 ‘태어난김에 일본어, 니혼 GO!’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초 회화 중심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서는 언어 학습뿐 아니라 일본 문화와 실생활 표현을 함께 익히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여행, 일본 기업 취업 등을 준비하는 12명의 청년은 강의 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 및 후속 학습모임을 갖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상무센터는 청년들의 언어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도록, 8월 중 중국어 입문 강좌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회화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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