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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새내기 외국인 유학생 적응 돕는 글로컬 멘토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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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새내기 외국인 유학생 적응 돕는 글로컬 멘토링 성료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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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및 TOPIK 3급 이상 외국인 재학생 멘토 참여…학업·생활 전반 도움
사진설명 = 광주대, 2025학년도 1학기 글로컬멘토링 시상식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한국인 재학생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외국인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새내기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2025학년도 1학기 글로컬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멘토들은 5~6월에 걸쳐 약 한 달간 새내기 유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전반, 수업 운영 방식, 학사제도, 캠퍼스 이용 안내 등을 담당하며 이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학생활 적응에 힘을 보탰다.
 
국제협력처는 멘토링 활동 보고서를 토대로 지난 3일 교내 호심관에서 우수 멘토 시상식을 열고 1학기 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간호학과 신지아 학생은 멘토링 기간 종료 후에도 유학생 멘티와 연락을 지속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간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멘토로 선정됐고, 호텔외식제과제빵학과 부비에트 안, 무역유통학과 레당츠엉 학생도 우수 멘토상을 받았다.
 
이기표 국제협력처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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