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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뇌과학 특별전 ‘신기한 뇌세상’개막식 성황리 개최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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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안의 소우주 뇌의 비밀을 풀어 보자... 9월 21까지 운영

[코리아드론매거진] 오명하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뇌과학을 주제로 한‘신기한 뇌세상’ 특별전의 개막식을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미옥),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남선산업 회장 김홍균, 오영미신경외과의원 원장 오영미),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김석주) 및 유관기관 기관장과 국립광주과학관 홍보소통단 ‘사이언스브릿지’와 ‘루체스타’의 대표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뇌를 자극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진정한 과학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양질의 전시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뇌의 구조와 기능, 감정과 생각, 뇌파와 상상력, 뇌의 건강과 미래 등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뇌의 구조와 기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집중력에 따라 뇌파를 시각화하는 뇌파 이야기 ▲뇌와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뇌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보고, 듣고, 만지며 뇌의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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