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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역시 광산구, 광주 유일 국토부 뉴빌리지 선정…국비 98억 원 확보새창으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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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역시 광산구, 광주 유일 국토부 뉴빌리지 선정…국비 98억 원 확보새창으로 읽기

이지은 기자
입력
- 민선 8기 최대 규모, 교육청 협업‧주민 소통 결실…우산동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사진 =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 구상도
사진 =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 구상도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국토교통부의 2024:빌리지사업 공모에서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민선 8기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래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우산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우산동 1025-1번지 일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총 19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광주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주민과의 소통의 결실이다.

 

’24.07.사업후보지 선정
’24.07.~09.HUG 컨설팅(3)
’24.08.전입세대 설문조사
’24.09.교육청 부지협의
’24.09.주민설명회 개최
’24.09.민간주택정비 컨설팅
’24.10.공모사업 신청

광산구는 국토부 사업 공모에 대비해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해 광산경찰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등과의 사전협의, HUG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부동산원 사전 자문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특히, 오래전부터 주민, 학부모 등이 제기해 온 광산중학교, 송우초등학교 통학로 확보라는 숙원을 이 사업과 연계해 풀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각 학교와의 적극적인 논의로 통 큰 결정을 끌어내며 통학로 부지를 확보했다.

공모 선정으로 광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우산동 일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돌봄‧실버어울림플랫폼 조성 △학교 담장 구간 개선을 통한 안전 통학로 확보 △어린이테마공원(무돌어린이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주택‧빈집 정비 등이 주요 사업이다.

 

광산구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에 착수,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 주민 의견수렴 등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민선 8기 가장 많은 9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돼 우산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최고의 정주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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