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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놓인 이웃위해 쉽고 빠르게 도움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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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위기 상황 놓인 이웃위해 쉽고 빠르게 도움 요청한다

이지은 기자
입력
- 군산시, 복지위기 알림 앱 시민 홍보에 나서
-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사진 = 주변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려주는 ‘복지위기 알림 앱’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군산시가 주변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려주는 ‘복지위기 알림 앱’ 서비스 가입과 활발한 활용을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복지위기 알림 앱’은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 또는 이웃의 상황을 휴대전화 앱을 통해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용이하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사용하려면 우선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거나 QR부호(코드)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또한 위기 상황과 관련된 사진 첨부 기능 제공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익명 신청 기능도 제공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시민 모두 이용 가능하며 본인 또는 이웃이 현재 겪고 있는 복지위기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앱에 작성하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전송된다. 이후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다.

이석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위기 알림 앱’ 서비스 가입과 활발한 활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핸드폰을 통해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홍반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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