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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실전형 축제관광전문가 양성 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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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실전형 축제관광전문가 양성 교육 ‘성황’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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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열정 후끈‘…자격증 취득 연계
사진설명 =  김정환 교수 강의_축제를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사진설명 = 김정환 교수 강의_축제를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축제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24일 ’2025 축제관광전문가 양성교육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탄탄한 강사진으로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11일 시작해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차 운영되며 지역 축제 기획과 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는 ▲축제·이벤트의 이해 및 이벤트연출사 교육(안태기 교수▲지역축제와 스토리텔링(최동희 교수▲축제를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김정환 교수▲창의적인 축제 기획(황준태 교수▲축제 콘텐츠 개발(류재현 감독▲행사장 안전관리(김지흔 교수등이다.

 

이외에도 ▲야간 경관야간 콘텐츠 성공사례(임영택 감독▲로컬관광과 DMO(임석 대표▲주민참여지역 활성화 방안(오훈성 박사▲현장탐방 등 지역 관광과도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후반기 교육에는 이벤트연출사 2’ 자격시험 대비 과정도 포함돼 교육생의 역량 강화는 물론자격취득을 통한 전문성 확보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해당 자격은 민간자격으로축제·이벤트 기획 및 연출 역량을 평가하는 실무 중심 자격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자격증도 준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해 함평만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지역 축제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실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실무 연계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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