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나주시, 광주전남 최초 ‘청년 활력소득’ 지원
광주전남
나주시

나주시, 광주전남 최초 ‘청년 활력소득’ 지원

서충열 기자
입력
24세(2001년생) 청년 대상 지역활동 참여 시 지급
사진설명 = 나주시가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 소통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사진설명 = 나주시가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 소통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코리아드론매거진] 서충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7 28일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해 분기별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4(2001년생청년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 거주 중인 2001년생 청년으로 올해 하반기(3, 4분기두 차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환경정화 등 봉사활동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활동 계획서와 실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활동 실적과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분기별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나주시 가맹점에서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3분기는 7 28일부터 8 14일까지 4분기는 10 13일부터 11 12일까지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8월 말까지 3분기 신청자의 자격과 활동실적 등을 확인한 뒤 9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시책으로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봉사행사 참여청년커뮤니티 활동 등 사회적 참여와 책임을 전제로 한 정책이다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히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서충열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