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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2일간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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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2일간의 열전

박장환 기자
입력
800팀, 약 1,600명의 선수단과 가족들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사진설명 = 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
사진설명 = 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

[코리아드론매거진] 박장환 기자 = 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712()부터 13()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과 진도 아리랑배드민턴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00(관내 60, 관외 740), 1,600명이 참가해 2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도 단위 대회이며, 복식(혼성, , ) 경기를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의 관심을 끌었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와 관련된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숙박시설과 식당 등 지역 상권에 약 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에 방문하신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 환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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