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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장분위기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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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장분위기 획기적 개선!’

이지은 기자
입력
- 생활쓰레기 민원도 감소 추세로 구민들로부터 호평

[코리아드론매거진] 이지은 기자 =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임영일)에서는 신임 임영일 이사장 취임 후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이 직원들의 호응 속에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획기적인 정신 변화이다.

병폐와 부조리를 일소하기 위해 소통혁신팀장을 중심으로 「혁신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 감사실을 중심으로 ‘반부패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하는 자세를 정착시켜 나간 결과, 작년 12월에는 KSR 인증원 주관 부패방지경영인증(ISO37001)을 획득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둘째, 「신바람 나는 공단」 만들기다.

공단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월 1일 ‘가족의 날 행사’를 추진하여 우수직원 포상과 함께 격려하고, 공단 특성상 시설별로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한자리에서 소통과 소속감,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발표력 향상과 중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신바람 나는 공단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언택트문화(비대면) 정착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팀장 이상 간부회의를 ‘화상회의’로 시행함으로써, 원거리에 있는 팀장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여 참석해야 하는 부담과 종이 문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에너지·시간 낭비를 줄이고, 전 직원이 시청토록 함으로써 공단 중요 업무는 물론 이사장의 지시사항이 전 직원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그 외에도 직장 내 취미클럽 지원 등 사기를 진작토록 하였으며, 특히 특수시책인 「BEST5 키우고, WORST5 버리기」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이 칭찬, 친절, 참여, 책임, 준수 등 좋은 점을 향상하고 태만, 반목, 직장 내 괴롭힘, 부조리, 낭비 요인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근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셋째,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중심 인사제’의 도입을 위해 외부 전문 컨설턴트 용역을 추진하고 직원 정신교육과 감사·회계·기초업무 소양 강화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 이수토록 하고 있다.

넷째, 근무기강 확립과, 책임경영을 위해 공단 인사 규정 시행내규를 개정하여 2가지 이상 서로 관련 없는 경합한 징계에 대해서는 해당 징계보다 2단계 위의 징계를 할 수 있도록 징계양정을 강화하는 등 엄중한 기강을 확립도록 하고 있다.

다섯째,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작년까지 2천만 원이었던 수의계약 한도액을 1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여 작년의 경우 수의계약 대상이었던 2천만 원 이상 공사 4건을 올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객관성, 투명성을 제고해나가고 있다.

여섯째, 「생활폐기물 1일 수거제」 정착이다.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은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해 올해에는 일 일수 거가 반드시 정착되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생활폐기물 수거 구역을 전면 조정한 「수거 구역조정안」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구역조정 TF팀을 구성, 현지 실사를 통해 기존 20개 구역에서 23개 구역으로 확대하는 조정안을 마련하였고, 지난 3월 민간인들이 참여한 「구역조정 위원회」를 구성, 1차 회의를 거쳐 현재 3개 팀으로 검증단을 구성하여 조정안에 대한 검증을 시행, 상반기 중으로는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일 이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전일 수거량, 안전사고, 민원 처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민원인들에게는 반드시 처리결과를 통보해야 함으로써 주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경영본부장이 매일 오후 차고지에 근무토록 하여 직원 애로사항과 민원 처리 등을 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차고지에서 구청과 공단 연석회의를 추진하여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 해결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민원 처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설 연휴 민원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76% 감소하였고 올해 4월 현재는 전년 대비 민원 건수가 37%(678건 → 432건, ▲246건) 정도로 줄어가고 있다. 본 조정 구역 안이 확정되면 구청과 공단이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공단 자체적으로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영일 이사장은 지속적인 대화를 갖고 노사 화합 분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공헌을 위한 관계기관 MOU체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45001) 등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공단 전체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공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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