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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청년당원 300명 집단 탈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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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청년당원 300명 집단 탈당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지지선언

기동취재반 기자
입력
 ‘친명 패권정당’으로 변한 민주당 강도 높게 비판, 이낙연의 새로운미래 지지선언 -

 

[코리아드론매거진] 기동취재반 =  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청년 당원 300여 명이 집단 탈당하며 새로운미래당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청년들은 김대중의 정신은 사라진 친명 패권정당으로 전락한 ‘이재명의 민주당’에 대한 반감으로 탈당을 선언하고 ‘김대중의 민주당’ 마지막 불씨 이낙연 후보의 새로운미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당내 일부 인물의 개인적인 성공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적 문제를 둘러싼 보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청년 당원들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친명 패권’에 의해 돌아가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인 민주주의 정당이라는 오랜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회의원은 지역일꾼이고 심부름꾼임에도 지역 발전에는 관심도 두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대표에 헌신해온 민형배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거친 욕설 등 막말을 해온 점을 지적하고, 이는 공적 인물로서의 민의원이 “책임감과 품위를 상실한 행위로 스스로 우리 젊은이들의 기대는 저버리고 지적질이나 하는 꼰대 정치인으로 타락했다”라고 지적했다.


 또, 민형배 의원은 광주에서 가장 젊은 35.5세의 수완지구와 36.8세의 신창지구, 핫플레이스 첨단지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지만 “민형배 의원은 4년 의정활동 동안 광주의 미래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청년 인구 유출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에 무관심했습니다. 이런 정치인과 더는 함께할 수 없다”며, “저희 광산구을 지역위원회 청년당원들과 광주 지역 당원들은 민주당을 떠나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총선 후 김재중 정신을 중심으로 야권 재편을 약속한 이낙연의 따뜻하고 품격 있는 정치, 양소영의 젊고 힘찬 희망의 정치에 저희의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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